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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량리 사랑니 방치하면 앞 어금니까지 썩을 수 있습니다

    청량리 사랑니 방치, 통증 없어도 앞 어금니까지 썩을 수 있어요. 실제 발치 사례로 알아보는 발치 기준과 치료 과정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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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우치과교정과치과의원
    Jul 30, 2026
    청량리 사랑니 방치하면 앞 어금니까지 썩을 수 있습니다

    청량리 사랑니 방치하면

    앞 어금니까지 썩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글로우치과교정과치과의원

    대표원장 김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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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니가 난 건 알겠는데,

    아프지도 않은데 꼭 빼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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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량리에서 진료하다 보면, 사랑니를 빼자고 말씀드릴 때 이렇게 되물으시는 분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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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지도 않은 이를 뽑자고 하니, 정말 필요한 치료인지 미심쩍은 것도 당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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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제가 치과 의사가 된 후로, 아프지 않다고 사랑니를 그냥 방치했다가 앞 어금니까지 썩게 되는 경우를 정말 많이 봐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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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오늘은 실제로 제가 경험한 비슷한 사례를 들어 제가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했는지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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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통증이 없어 방치한 사랑니

    • 발치 여부를 정하는 기준

    • 실제 치료 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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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량리 사랑니

    통증이 없어 방치한 사랑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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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에도 저희 진료실에 사랑니를 10년 넘게 방치해 둔 분이 오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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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이분이 내원하신 이유는 다른 곳에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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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물을 마시면 오른쪽 아래 어금니가 시리다며 오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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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니가 누워 있다는 말은 몇 년 전에 들었지만 아프지 않아 두셨다고 하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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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안을 보니 위 사진처럼, 사랑니가 잇몸에 반쯤 덮여 머리 끝만 나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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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잇몸이 덮고 있으면 그 틈으로 음식물이 들어가 붓고 곪기 쉬운데, 여쭤보니 그런 적은 없었다고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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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 아무 문제 없다고 여기실 만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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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시리다는 이가 하필 바로 앞 어금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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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위치는 누운 사랑니에 가장 먼저 영향받는 자리라 그 점이 마음에 걸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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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량리 사랑니

    발치 여부를 정하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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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현재 구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파노라마 엑스레이를 찍어보자고 말씀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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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찍어 확인해 보니,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거의 옆으로 누운 채 묻혀 있는 수평 매복 상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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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개 이렇게 누운 사랑니의 머리는 앞 어금니 뒷면에 밀듯이 맞닿는데, 이분이 딱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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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어금니 자리도 까맣게 썩어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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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진을 화면에 띄워 설명드렸더니 "이래서 시렸던 거군요" 하고 이해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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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직접 봐온 사랑니의 유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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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는 사랑니가 앞 어금니 뒷면에 맞닿은 채 잇몸 밖으로 조금 나와 있는 경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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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자리는 칫솔모가 닿질 않아 음식물이 끼면 빠지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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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경우에 앞 어금니까지 영향을 받아 썩는 걸 워낙 많이 봐서, 미루지 말고 빨리 빼자고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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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는 사랑니가 뼈 속에 파묻혀 입안과 통하는 틈도, 앞 어금니에 닿는 곳도 없는 경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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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 땐 서둘러 빼지 않고 1년에 한 번 엑스레이를 찍어서 경과를 지켜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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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분은 앞 어금니 뒷면이 이미 썩어 있어 발치하기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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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아래 치아를 발치할 때는 특히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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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아래턱 뼈 안에 입술 감각을 맡는 신경관이 지나간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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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치아의 뿌리는 이 신경관과 가까운 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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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관에 닿은 상태의 치아를 무리하게 빼면 아랫입술이 한동안 둔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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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엑스레이는 입체를 한 장에 평면으로 눌러 찍은 사진이라 뿌리와 신경관이 붙어 있는지 떨어져 있는지 분간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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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저는 3D로 구강 상태를 확인하는 CT를 찍어 그 거리를 재본 다음 계획을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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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행히 이분은 뿌리와 신경관 사이에 여유가 있어 예정대로 빼기로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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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량리 사랑니

    실제 치료 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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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이 분의 입안을 살펴보니, 사랑니가 앞 어금니 뒷면을 덮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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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다 보니, 충치를 걷어낼 드릴을 넣을 공간도, 살펴볼 시야도 확보되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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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먼저 사랑니를 발치해서 공간을 확보한 후, 어금니 뒷면 충치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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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이 치아를 통째로 빼면 덮인 뼈를 넓게 걷어내야 하고, 잡아당기는 힘에 앞 어금니까지 흔들릴 수 있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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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저는 치아를 두 조각으로 나눠 꺼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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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해 제가 찾은 그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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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조각으로 쪼개서 빼면 깎아내는 뼈가 줄어 붓기와 통증도 덜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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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치 후 어금니 뒷면을 보니, 이분인 이미 충치로 삭은 구멍이 넓게 퍼져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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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행히 신경까지 닿진 않아 썩은 부분을 걷어내고 레진으로 메워 치료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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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씹는 면까지 번졌다면 더 큰 치료로 진행됐을 텐데, 참 다행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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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통증 증상 없는 사랑니의 발치 여부를 현장에서 어떻게 판단하는지 정리해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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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중요한건, '아픈지 아닌지만으로는 발치 여부를 결정할 수 없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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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라도 엑스레이, 필요하면 CT까지 찍어서 구강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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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니를 몇 년째 방치한 채로 두고 계신다면, 지금 내 치아가 어떤 상태인지 검진부터 한 번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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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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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우치과교정과치과의원

    대표원장 김재현 드림.


    글로우치과교정과치과의원

    연락처: 02)962-2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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