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라미네이트, 미백해도 몇 달이면 색이 돌아오는 이유
동대문 라미네이트,
미백해도 몇 달이면 색이 돌아오는 이유
안녕하세요.
글로우치과교정과치과의원
대표원장 김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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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대표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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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 치과교정과 전문의 · 강남 서울성모병원 치과교정과 외래교수 · 미국 교정학회 저널 논문 등재 · 대한치과교정학회 인정의 ·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정회원 · 인비절라인 공식 인증의 |
"미백을 3번이나 받았는데 몇 달만 지나면 도로 누레져요..."
동대문에서 진료를 하다 보면, 이런 고민으로 라미네이트를 상담 받으시는 분들이 참 많으세요.
시술 직후에는 확실히 밝아지는데 얼마 못 가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니, 미백을 반복하다 결국 라미네이트를 알아보고 오시는 거죠.
그런데 같은 미백을 받아도 밝기가 오래 유지되는 분이 있고 몇 달 만에 돌아오는 분이 있어요.
그건 사람마다 변색이 어디에서 시작됐는지가 달라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얼마 전 치료해 드렸던 분의 사례로, 그분의 변색 원인은 무엇이었고 제가 무엇을 권해드렸는지 설명해 드릴게요.
목차
유지 기간이 짧았던 치아 미백
치아 변색은 어디서 올까?
라미네이트 시술 과정
동대문 라미네이트
유지 기간이 짧았던 치아 미백
얼마 전, 치아 색 때문에 오랫동안 신경 쓰이셨다는 분이 오셨습니다.
그래서 미백 시술도 받았었는데, 처음엔 만족스럽다가 2~3개월이면 원래 색으로 다시 돌아온다고 하셨어요.
혹시 추가 시술을 하면 괜찮지 않을까 해서 2번 더 시술을 받았는데, 다시 색이 돌아오는 건 똑같으셨다고요.
그러다 보니 이분은 "제가 미백이 잘 안 받는 편인가 봐요" 하고 결론을 내리고 계셨는데요.
저는 그 자리에서 곧바로 특정 시술을 제안해 드리지 않고, 애초에 왜 변색이 되었던 건지 그 원인부터 파악해 보자고 말씀드렸습니다.
동대문 라미네이트
치아 변색은 어디서 올까?
저는 치아 색을 볼 때 겉면과 안쪽을 구분해서 봅니다.
겉보기엔 하나로 보여도 성질이 다른 두 층이 겹쳐 있거든요.
치아 가장 바깥의 법랑질은 유리처럼 반투명한 겉면이에요.
상아질은 그 안을 채우고 있는, 원래부터 노란빛이 도는 조직이고요.
미백제는 겉면에 머무르지 않고 법랑질을 지나 안쪽까지 스며들어 착색된 성분을 분해합니다.
커피나 담배로 겉면에 낀 착색이라면 잘 빠지고, 다시 착색될 때까지 시간이 걸리니 밝아진 상태도 오래가요.
그런데 위 사진의 사례처럼
법랑질이 얇아져 안쪽 상아질 색이 비쳐 보이는 상태라면, 미백을 해도 금방 돌아오기 쉽습니다.
법랑질은 나이가 들며 조금씩 닳고 상아질은 두꺼워지면서 색이 짙어지거든요.
이때는 밝아지는 폭이 크지 않고, 색을 내는 조직이 남아 있으니 몇 달이면 원래 색이 다시 올라오게 됩니다.
여기에 저는 잇몸에 닿는 치아 목 부분인 치경부까지 같이 확인합니다.
법랑질이 가장 얇아 안쪽 색이 제일 먼저 비쳐 보이는 곳이거든요.
만약 목 부분이 유독 짙고 그 색이 위로 번지듯 이어지면 안쪽에서 올라오는 색일 때가 많고,
변색이 얼룩처럼 군데군데 끼어 있으면 겉면에 낀 착색에 가깝습니다.
이분의 구강 사진을 크게 띄워 목 부분과 가운데를 나란히 보니, 치경부 쪽이 확연히 짙고 색이 위로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앞니 겉면의 법랑질이 얇아져 안쪽 상아질 색이 그대로 비쳐 나오고 있었던 거예요.
미백을 해도 몇 달이면 색이 돌아왔던 이유죠.
동대문
라미네이트 시술 과정
사진으로 알 수 있는 건 변색이 시작되는 위치까지예요.
라미네이트는 치아 겉면을 얇게 다듬고 그 위에 도재를 붙여 비쳐 나오던 색을 덮는 치료라,
실제로 가능한지는 앞니 상태를 직접 봐야 알 수 있고요.
다듬는 양은 0.3~0.5mm 정도인데, 앞니 법랑질은 얇은 곳이 0.3mm밖에 안 되거든요.
제가 라미네이트를 결정하기 전에 꼭 확인하는 게 있는데요.
바로 앞니 겉면이 얼마나 닳았는지예요.
도재는 접착제로 붙여 유지하는데, 이 접착은 치아 표면의 법랑질에 물렸을 때 가장 단단하거든요.
다른 분 사례를 하나 보여드릴게요.
이 사진은 치아 표면이 굉장히 매끄러워 보이는데, 위산에 의해 법랑질이 녹은 경우입니다.
이렇게 이갈이나 마모로 겉면이 닳은 치아는 가장자리가 뜨거나 떨어지기 쉬워, 그럴 땐 치아 전체를 씌우는 크라운을 권해드립니다.
크라운은 치아를 감싸서 버티는 방식이라 이런 경우에 훨씬 더 안정적이거든요.
다시 이분 이야기로 돌아오면, 앞니 상태를 확인해 보니 법랑질이 크게 닳지 않아 라미네이트로 덮어도 괜찮겠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치아 표면은 최소한으로만 다듬고, 어느 정도 밝기로 맞출지 색을 정해 원내 기공소에서 곧바로 제작을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제작한 라미네이트와 치아 색이 잘 맞아 그날 안에 마무리하셨고,
지금은 정기 점검으로 붙인 자리가 잘 유지되는지 잇몸은 괜찮은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치아미백과 라미네이트를 무엇을 보고 정하는지 말씀드렸는데요.
혹시 이미 미백을 받아보셨다면, 그 결과가 얼마나 유지됐는지로 답을 유추하실 수 있습니다.
1년 넘게 밝기가 유지됐다면 겉면 착색 쪽이고, 두세 달 만에 돌아왔다면 안쪽에서 비치는 색일 가능성이 높거든요.
라미네이트는 치아를 다듬고 시작하는, 되돌릴 수 없는 치료인데요.
저는 미백으로 될 상태인지부터 확인하고, 그것으로 어려울 때만 라미네이트를 권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로우치과교정과치과의원
대표원장 김재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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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우치과교정과치과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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